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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차부대’의 상식초월 기자회견

20살, 대학교 1학년 때다. 동아리방에서 빈둥거리던 나에게 한 선배가 책 한 권을 던져줬다. “고등학교 땐 못 봤을 거야. 함 읽어봐.” 제목은 칼 마르크스의 <공산당 선언> 첫 문장부터 짜릿했다. “A spectre is..

노약자석, 미덕인가 악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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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라시 언론보다 더한 블로거들의 난독증


포털에 밤새 전화걸었다 > 정권 잡으면 너희 다 죽는다 > 이명박 대통령 되면 포털은 다 죽는다?
'문제의 발언'은 변희재씨가 진성호씨에게 한 말
이명박만 '죽이면' 맹목적인 지지가 따르는 블로고스피어


올블로그

10월 25일 오전 올블로그 메인화면


시작은 올블로그였습니다.
포털이란 키워드에 이명박의 '망언'이 절묘하게 랭크됐군요.
포털과 정치 모두에 관심이 많은지라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gooooodlog

goooood님의 블로그 "gooooodlog"



Goooood님의 블로그입니다.
<고뉴스>의 기사를 받아 제목과 포스팅을 했군요.
내용을 보던 중에 의외의 인물이 나왔습니다.
바로 변희재씨입니다.
아무리 포털과 담을 쌓은 사람이라 해도
이명박에게 저렇게 조언할 사람은 아닐 것 같은데요.

전 궁금하면 못 참습니다.
<고뉴스> 기사원문을 찾아봤습니다.


고뉴스

<고뉴스>



대충은 예상했지만 <고뉴스> 심하긴 심하네요.
일단 페이지 열릴 때마다 뜨는 판도라TV 설치 창이 상당히 부담스럽습니다.
메인페이지에 한 번 뜨는 거야 봐줄 수 있지만,
판도라 설치 안한 사람은 고뉴스 못 보는 겁니까?

아무튼 기사를 살펴보니,

내용은 조금 달랐습니다.
변희재 <빅뉴스> 대표가  진성호 간사의 발언을 '폭로'한 것이군요.
즉, '포털에 밤새 전화걸었다'는 말을 진간사가 했다고
변희재씨가 '폭로'한 것입니다.

그리고 '정권 잡으면 죽는다'는 변희재씨가 진간사의 발언에 대해 '조언'한 것입니다.
포털에 목숨 건 변희재씨의 입장에선 충분히 나올만한 말이죠.

<빅뉴스 기사의 원문보기>


빅뉴스

<빅뉴스> 기사원문



알고보니 <빅뉴스>의 기사를 <고뉴스>가 받아쓰면서
말도 안되는 제목으로 바꾼 것입니다.

특종이나 되면서 제목을 그렇게 달아도 욕먹을 판에,
기사 받아쓰면서 제목 바꿔버리는 '찌라시'의 행태를 그대로 보여주는군요.

기사의 핵심은 보시다시피 "포털에 밤새 전화걸었다"는 것입니다.


오마이뉴스

오마이뉴스 반론보도


그나마 오마이뉴스는 노련한 모습을 보이네요.
진성호 간사의 반론을 함께 덧붙입니다.
이는 나중에 논란이 있을 경우 법정에서도 보호 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대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블로거 분들 관련 글 쓰실 때 조심하셔야 해요.

정확한 사실관계부터 파악하시고,
아는 만큼만 쓰시길 바랍니다.


요점은 간단합니다.
<고뉴스>에게 모두 낚였다는 겁니다.



<고뉴스>의 제목을 그대로 받아 쓴 블로그들.
정권 잡으면 너희 다 죽는다. 10년 전에는?
이명박 대통령되면 포털은 다 죽는다.
이런... 정권 잡으면 죽인단다.
이명박씨, 진정 막장테크 타나요


* 저는 참고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측, 오마이뉴스 등과는 무관한 사람입니다.
* 제목이 심했다면 양해바랍니다.


추가 -

여러 님들의 지적 감사드립니다.
충분히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우선 '비꼬면서' 했다는 것은 논란이 있는 것 같아, 수정했습니다.
저도 '난독증'이 있나 봅니다. 양해바랍니다.

하지만 중요한 사실은
폭로한 사람의 입에서 나온 것이고, 서로 반론하고 있다는 현실입니다.
있는 그대로 봐야 하는데, 마치 이명박이 모든 것을 주도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변희재씨는 원래 포털 죽이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당연한 얘기죠.
예전에 몇몇 논란의 중심에 있기도 했죠. - 변희재 씨, 공부 좀 하세요
하지만 그의 발언이 어느새 이명박 캠프의 공식적인 발언이 돼가는군요.
적어도 이곳 블로고스피어에서는요.

몇몇 분들은 '난독증'에 '기억상실증'까지 있나봅니다.

개인적으로 이명박 후보가 요즘 하는 태도가 그리 맘에 들진 않지만,
맹목적인 '이명박 죽이기'는 더 마음에 안듭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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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cked from Planet Errakis 2007/10/31 11:1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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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Subject : 찌라시와 난독증

    Tracked from 스물다섯의 경향 2007/10/31 11:34  삭제

    '찌라시'와 '난독증' 위의 두 단어가 조용했던 제 블로그에 폭풍을 불러온 것 같습니다. 며칠 바빠서 신경을 못썼는데, 민노씨님이 포스팅을 해주셨군요. 좋습니다. 간략하고 명료합니다. 사실 그런 글을 기다렸습니다. '亂讀’이란 단어를 써가며 복잡한 주장을 해대서 댓글 달아주신 분들까지 헷갈려 하며 정신 없이 논쟁했는데,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해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민노씨님의 말씀대로, 제 ‘비판의 본질’이 ‘과도한 자극적 수사’로 훼손된 것 같..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goooood 2007/10/25 11: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변희재관련 발언부분은 저도 이상해서 몇번 읽어보고 인용한것입니다.
    "변씨는 당시 간담회를 끝나고 나오면서, 진씨 에게 “(포털에) 기사 올려 달라, 내려달라, 이렇게 사정하지 말고, 너희 정권 잡으면 죽는다며, 더 세게 나가시오”라는 조언까지 했다고 밝혔다. " 글을 보면 변씨는 진씨에게 ..라는 조언까지했다..라고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변희재가 얘기했다고 적었는데 님의 글을 보고 다시 읽어보니 다른의미라고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글 내용에 변희재씨 이름은 삭제하였습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근데 제목이 ...좀 그러네요. ^^ 암튼 좀 더 조심해야겠다는 생각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BlogIcon 스물다섯 2007/10/25 1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목이 그러했다면 일단 양해바랍니다.
      goooood님 한분이었다면 안그랬겠지만,
      너무 많은 블로거들이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 같아
      조금 자극적으로 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2. 설청必 2007/10/25 1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목이 심하네요.. 블로거들의 난독증이라니..
    누워서 침뱉기같네요 .. 수정하세요

  3. BlogIcon goooood 2007/10/25 11: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무슨얘기인지 이제야 알았습니다. 또 다시 읽어보니 .... 제가 오해했던게 조언했다고 하는 말이있어 그랬던것 같네요... 비꼬면서 한 얘기였군요.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 BlogIcon 스물다섯 2007/10/25 1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제목에 대해선 다시 한번 양해바랍니다.
      님의 블로그가 올블 메인에 있어 의도치 않게 타켓이 됐네요.

  4. BlogIcon olije 2007/10/25 1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독증 블로거들이라고 하더라도 "언론을 통제하려는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인식"은 제대로 하고 있는 듯합니다.

    • BlogIcon 스물다섯 2007/10/25 14:07  댓글주소  수정/삭제

      언론이 아니라 여론이라고 생각합니다.
      네이버는 스스로 언론이 아니라고 밝혔죠.
      언론은 요즘 '다른 분'께서 더 열심히 통제하려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5. BlogIcon goooood 2007/10/25 1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빅뉴스의 글은 금방 읽어보았습니다..그런데 빅뉴스의글을 종합해보면 같은 의미인것 같습니다. 그분도 포털의 기사편집에 대해 당연히 관여해야 하고 정권을 잡으면 죽는다라는 얘기도 비꼬면서 한것 같아보이지 않네요. 제가 잘못이해했는지 모르겠지만 다시한번 읽어보세요.~~~~~ 암튼 사람에 따라 다르게 이해할수 있어서 제글중 그부분은 따로 설명을 추가하였습니다. 존하루되세요.

  6. BlogIcon 써머즈 2007/10/25 11: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 저는 진씨의 말에 대해서는 언급한 적이 없고, 기사에서 변씨의 말에 대한 부분을 인용했습니다. 그런데, 링크하신 (변씨가 직접 작성한) 빅뉴스의 기사를 보면 다음과 같이 되어있습니다.

    [필자는 간담회를 끝나고 나오면서, 진성호 간사에게 “기사 올려달라, 내려달라, 이렇게 사정하지 말고, 너희 정권 잡으면 죽는다며, 더 세게 나가시오.”라는 조언까지 한 바 있다. 진성호 간사가 포털에 기사를 내리라고 전화를 걸었다면, 그건 비판받아야할 일이 아니라, 진성호 간사의 업무력을 높이 평가해야할 일이다. 본질적으로 포털 문제를 해결하는 것과, 정당과 대선캠프에서 포털을 활용하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이다.]

    비꼬면서 했다는 말은 없네요. 즉 변희재씨가 직접 작성한 기사에서도 "조언"이라는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본질적으로 포털 문제를 해결하는 것과, 정당과 대선캠프에서 포털을 활용하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이다.] 라는 표현을 보면 저 정확해지잖아요. [전화질을 하든 술을 사든, 사정을 하는 것이다.] 라며 공식적인 방법이 아닌 방법을 너무나 자연스럽게 이야기하기 까지 하는 사람이 조언을 한 것이죠.

    그럼 정권을 잡으면 정말로 죽이겠느냐 하는 건데요, 예전에 이회창옹이 창자를 뽑아버리겠다고 한 것도 사실 진심은 아니었겠지요. 할아버지가 어떻게 젊은이들 창자를 뽑겠습니까. 다만, 그의 언론관을 보여주는 말이기 때문에 회자가 된 것이겠지요. 변희재씨도 인터넷미디어협회 정책위원장이기 때문에 문제가 될 수 있는 것이지요.

    잘못한 게 있으면 사과를 하고 시정을 하면 되는 거고, 오보가 나갔으면 공식적인 루트를 통해 정정보도를 요청하든 고소를 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막말로 협박이라도 하라는 거잖아요.

    원래 뜻은 '그렇게라도 강하게 나가라' 라는 뜻으로 조언했을지도 모르지만, 그런 걸 의도라고 하는 거지요. 면대면으로 누군가에게 '너 이거 안들어주면 다 죽는다' 라고 말하면 협박 아닙니까.

    제가 여전히 난독증 상태라 이렇게 반문을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다면 어디가 저 문장은 비꼬는 의도에서 한 말이었는지, 왜 별 문제가 안되는 것이었고, 어떤 지점에서 낚였는지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그리고 다음부터는 찌라시 언론보다 어쩌고 하며 증세를 먼저 이야기하시기 보다는 조금 더 친절하게 조언해 주시면 고마울 것 같아요. 그나저나 국어가 어렵긴 어렵나 봐요.

  7. BlogIcon 도도빙 2007/10/25 1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극적인 제목이네요. ^^

    변희재씨가 진간사의 말을 비꼬면서 한 말이라고 하셨는데 그 부분이 솔직히 이해가 않됩니다. 링크 걸어주신 빅뉴스를 방문에서 글을 읽어 봤는데 변희재는 정말 그렇게 하라고 한 말 같습니다.

    변희재가 누군지 모르겠지만 이 사람의 생각이 참 재밌네요. 해당 링크에서 특히 아래 부분을 봐주세요.

    “정말로 이상한 일이다. 포털이 무슨 독립언론인가? 포털의 뉴스는 모두 사업적이지 않은가? 포털에 치명타를 날릴 수 있는 정책을 지닌 유력 대선후보가, 기사를 내리라고 압력을 넣으면, 당연히 사업적 측면에서 내려야지, 왜 버티는가? 내가 포털 사장이라면 당연히 내린다.

    그런데 만약 당신말대로, 정치권의 압력이 있어도, 꿋꿋히 편집권 독립을 지킨다면, 이것은 오히려 더 큰 문제가 된다. 포털의 권력이 유력 대선후보나 정권의 권력도 어쩌지 못할 정도로 커졌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다른 언론사는 사업이 아닌가요? 모두 사업입니다. 그런데 포털을 따로 구분하는 이유는 무엇이며 또한 사업이라고 해서 '정권의 권력'이 그들의 편집권보다 강해야 한다 (포털의 권력이 정권의 권력보다 강해서 문제라고 말함 부분)는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이란 말입니까?

    이 분은 정권 잡으면 (말을 듣지 않는 경우) 정권의 권력으로 정말 죽여버리겠다는 취지로 말한거 같은데요.

  8. BlogIcon 도도빙 2007/10/25 11: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다른 얘기지만 변희재라는 사람의 자질이 상당히 의심스럽군요. 자기 글 마지막에 쓴 부분을 발췌합니다.

    "그러나 그 자리에는 언론계 유력 협회의 회장단이 함께 있었기 때문에, 필자가 감히 없는 말을 지어낼 수는 없다는 점은 분명히 하고자 한다."

  9. 2007/10/25 1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10. ㅡㅡ 2007/10/25 12: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병시나...
    명바기는 너가봐도 아니자나?

  11. BlogIcon 스물다섯 2007/10/25 13: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goooood //써머즈 //도도빙

    '비꼬면서'라는 부분은 수정하겠습니다.
    다만 '이명박이' 했다는 것 같은 늬앙스를 말하는 것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위에 따로 언급했습니다.
    지적 감사드립니다.

    • BlogIcon 써머즈 2007/10/25 13:43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이명박 죽이기를 위해 글을 쓴 것도 아니고, 변씨의 경우는 자기가 직접 자기가 한 행동에 대해 묘사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어떤 여지가 더 있는지 모르겠군요.

      그리고, 제 글을 한번 잘 읽어보세요. 이명박 개인에 대한 얘기가 아닙니다. 그 쪽 캠프 (혹은 정당) 사람들에 대한 거죠. 이명박에 대한 이야기는 없습니다.

      여전히 싸잡아서 이야기하시니 당황스럽기 그지없네요.

    • BlogIcon 스물다섯 2007/10/25 13: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써머즈 님께서는 아슬아슬하게 피해가신 것 같습니다.
      이명박 캠프가 아니라 '변희재'라는 사람이 한 것으로 돼 있군요.
      다만 마지막의 대운하 이야기가 나와서,
      이명박-이회창-김대중(주필) 라인으로 봤는데,
      아니었군요.
      잘 피해가신 것 같습니다. 좋은 쪽으로 드리는 말씀입니다.

      제가 이런 제목/내용으로 쓴 것은,
      무조건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따서 '제대로'쓰라는 것이었습니다.

    • BlogIcon 써머즈 2007/10/25 15:04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슬아슬하게 비켜나갔다는 말이 참 재밌습니다. 스물다섯님이 오해를 하셨으면 잘못 읽었다거나 오해했다고 말씀하시면 될 것을, 먼저 쓰여진 제 글이 나중에 쓴 스물다섯님의 잣대를 '피해갔다'고 말씀하시니 선후관계가 한참 거꾸로 되어버리는군요.

      저는 글을 수정하거나 의견을 추가하거나 의견을 번복한 적이 없어요. 스물다섯님이 처음부터 글을 잘못 읽으신 게지요. 처음부터 가만히 있던 글을 가지고 난독증 운운 하시다가 자세히 보니 '잘 피했네' 라고 하시니 재밌다는 뜻입니다.

    • BlogIcon 스물다섯 2007/10/25 15:10  댓글주소  수정/삭제

      써머즈님 기분이 많이 상하셨나 봅니다.

      '무조건 싸잡아서', '난독증'으로 글 쓴 적 없습니다.

      다만 제목이 자극적인 건 처음 글 쓸 때부터 '분명히' 양해를 구했습니다.

      제대로 읽고 타겟도 명확했다고 봅니다.

      제가 말한 타겟은 몇번이고 말씀드렸지만, 명확한 사실관계를 가지고 글을 쓰라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보기엔 분명 이명박-이회창-김대중 라인으로 가는데
      본인께서 아니라고 하시니 '피해갔다'고 하는 겁니다.
      이명박 '개인'과 '그 쪽 캠프'로 나눠서 말이죠.

      저도 피해갈 때는 잘 피해갑니다.
      좋은 쪽으로 말씀드렸는데, 그렇게 받아들이신다면 저도 더이상 드릴 말씀 없습니다.

    • BlogIcon 써머즈 2007/10/25 15:09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글을 수정하는 도중에 스물다섯님이 댓글을 다셨군요. (제가 조금 더 심하게 표현했다가 수정 중이었습니다.)

      처음부터 가만히 있던 사람을 두고 이러쿵 저러쿵 하다가 가만히 보니 "어? 아니네?" 라고 하시는 것과, 그렇게 팩트가 엇나간 글과 자극적인 제목이 달린 글을 직접 트랙백까지 한 게 언짢아서 댓글을 달았던 것입니다.

      찌라시 어쩌고 한 다음에 '양해를 구합니다' 한마디 달고서 양해를 구했다고 하시니 저 역시 할 말이 없군요.

      제가 말씀 드린 것도 명확한 사실관계를 가지고 글을 쓰라는 것이었습니다.

    • BlogIcon 스물다섯 2007/10/25 15:17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수정하는 중에 댓글을 다셨군요. : )

      절대로 "어? 아니네?"라는 반응이 아닙니다.
      오해한 적도 없습니다.

      제가 보기엔 분명 이명박 이야기가 맞는데
      본인께서 아니라고 하시니 잘 피해갔다고 한 겁니다.

      님의 포스팅 내용은 처음 봤을 때나 지금이나 똑같아 보입니다.
      그것이 '니 잣대'라고 생각하시면 어쩔 수 없죠.

      제목에 대해선 처음부터 양해를 구했고,
      처음 댓글 달릴 때마다 양해를 구했습니다.
      사과도 드리고 시작했습니다.

      그럼 도대체 어떤 양해를 구하시는지요?

  12. BlogIcon flyest 2007/10/25 16: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도직입적으로 말해 저도 좀 기분이 상합니다.

    아마 님께서 생각하시기엔 이명박 본인이 그런말을 한 것으로 잘못 읽고서 저런 식으로 글을 썼다고 생각하셔서 난독증이라고 하신 것 같은데,

    비록 제가 글을 쓰면서 이명박씨와 이명박씨 측근의 구별을 모호하게 하는 바람에 조금 오해할 만한 소지가 있었다고는 생각합니다만, 오히려 주의깊게 읽지 않고서 난독증 블로거로 몰아버리니 기분이 좀 상하네요.

    다소 개인적인 감정을 섞어 쓴 글이라 이올린에 띄우지 않는다고 주의했는데 실수를 하긴 한 모양입니다. 확실히 누군지 모르는 불특정 다수 모두에게 공개하기에는 조금 위험한 글이긴 했죠. 그렇지만, 그렇다고 해서 제가 그런 기본적인 사실도 주지하지 않은 채 썼다고 생각하셨다는 것 자체가 님께서 글을 주의깊게 읽지 않으셨다는 반증이라고 봅니다.

    참 제가 제 글을 남에 블로그 와서 변호하는 것도 웃기지만(사실 그럴 만한 가치의 글은 아니죠), 이렇게 말해봐야 운좋으면 '아슬아슬하게 피해간 수준'이 될테니 그것도 좀 씁쓸합니다.

    님 글의 의도와 생각 자체는 옳고, 공감을 하며 제가 어느정도 경솔했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그렇다고 님이 지금 다른 블로거들에게 대하는 태도가 옳다는 것은 아닙니다. 스물다섯 님도 앞으로 글을 쓰실때 마찬가지로 주의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BlogIcon 스물다섯 2007/10/25 16: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단도직입적으로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난독증으로 매도할 생각은 없었는데,
      본의 아니게 자극적 제목을 달다보니 그렇게 됐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개인적인 감정이면 어떻고, 공식적인 말이면 어떻습니까.
      블로그는 그 차이가 상당히 모호한 것 같습니다.

      님의 포스팅에선

      문제의 발언들이 '이명박씨 측근' -> '이명박의 막장테크' 까지 간다고 하셔서 언급했습니다.

      기분 상하셨다니, 죄송합니다.
      저도 몇 주째 블로고스피어 분위기 보면서 참다가 쓴 글입니다.
      제 원래 포스팅 보시면 아시겠지만, 원래 이런 식으로 쓰는 사람은 아닙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BlogIcon flyest 2007/10/25 16: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변이 빠르시네요

      개인적으로는 그게 이명박씨 본인의 발언이든 이명박씨 측근의 발언이든 어차피 대선을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한몸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싸잡아서 '막장테크'라고 표현했습니다.

      물론 본인이 말했다면 더 임팩트가 컸겠지만, 그렇지 않다고 해서 이명박씨에게 문제가 없다고 말할 수는 없는것 아닙니까. 사실상 그 간부들의 뜻이 이명박씨의 뜻이니까요. (뭐 가끔씩 보스가 안시키는 일도 밑에서 나서서 하더라 - 라고 생각하신다면 할 말이 없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최소한 암묵적인 동의라도 있었을꺼라 생각합니다. 이런 일이 본인과 측근들을 포함해 한두번 있었던 일도 아니구요)

      그런 의미에서 '막장테크'라고 말했다면 그게 최소한 난독증 측면에서 문제가 되지는 않겠죠?

      물론 글을 잘 못썼다는 것은 여전히 통감하는 바이며, 앞으로 조금 주의를 기울여야 겠다는 생각은 합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그렇게 반성하는 의미에서 제 블로그의 글은 '논지를 보강하는' 큰 수정을 가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그리고 위의 써머즈님의 말씀과 관련해서,

      저렇게 써놓으셨다면 적어도 당사자들의 이러한 반론이라도 함께 싣는것이 최소한의 양해와 사과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스물다섯님께서는 추가하는 글로 어느정도 양해를 구하셨을꺼라 생각하시겠지만, 적어도 당사자들에게는 그게 충분한 양해가 되지 않겠죠.

      그정도는 '원래 그러시지 않는 분'이니만큼 충분히 배려해주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희를 비판하셨으니 스물다섯님께서도 최소한 '오마이뉴스' 정도의 노련함은 보여주셔야죠.

    • BlogIcon 스물다섯 2007/10/25 16: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시 한번 난독증으로 '매도'하려는 의도는 없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1.
      캠프에 있는 측근은 분명 대표성을 가지죠. 님의 말이 맞습니다.
      진성호씨는 뉴미디어팀 팀장이니 측근이라고 하겠지만, 변희재씨는 좀 모호하군요.

      제 포스팅의 핵심은 '밤에 전화걸었다'에서 '포털은 다 죽는다'까지 가게된 경위입니다.

      2.
      그리고 제가 쓴 글은 그저 제가 쓴 글일 뿐입니다.
      님께서 반성하고 수정하고 그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블로그에선 이런 일들이 많이 벌어지지 않습니까.
      저도 이 바닥에선 이런 논조가 무조건 불리할 줄 알면서도 적은 것입니다.

      3. 블로그에선 댓글이 반론보도의 의미도 가진다고 생각하는데요,
      혹시 꼭 본글에 실어야 하는 것이라면 다시 말씀해 주세요. 그렇게 하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감정적으로 기분 상하신 부분이 있다면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 BlogIcon flyest 2007/10/25 18:25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고싶은 말이 조금 더 있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그런다고 해서 서로의 입장이 변할 것 같지 않아서 이정도로 그치겠습니다.

      다만 저는 적어도 블로그에 쓴 글도 엄연히 자신이 쓴 글이고 자신의 생각이 담긴 만큼, 자신의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거나 타인으로부터 합당한 지적이 들어왔다면 이를 깨끗이 인정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글도 수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럴 필요가 없다고 하고 자기 하고싶은 말만 한다면 그게 정치인들 나와서 서로 자기입장만 되풀이하면서 코메디를 펼치는 토론쇼나 다를게 뭐가 있나요.

      어쩌면 제가 틀렸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긴 어떻게 생각해보면 그런 사람들이 맞는건지도 모르겠군요.

    • BlogIcon 스물다섯 2007/10/25 18:33  댓글주소  수정/삭제

      flyest님의 진심을 충분히 알겠습니다.
      다만 '수정'과 '반성'에 대해 너무 '통감'하셔서
      솔직히 좀 부담스러웠을 뿐입니다.

      저도 제가 항상 '틀렸다'는 생각에서 말하려고 노력합니다.

      좋은 토론이었습니다.
      '더 좋은 대화'는 다음으로 미루죠.

      감사합니다.

  13. 미니어스 2007/10/25 16: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씁쓸하네요..
    비단 이런 헤프닝 아니라..

    다른 내용까지고.. 물고 물어넘어가는.. 블로그형태.
    그리 좋아 보이진 않습니다.

  14. JHS 2007/10/25 18: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목이 참...자극적이군요;;
    제목을 마치 블로거들이 신문기사를 오해한 것이라는 뉘앙스를 풍기시면서, 실제 쓰신 글은 고뉴스에 낚였다는 것과 사실관계만 쓰라는 것 두 가지로 결론을 내리시고 계시는 군요.
    블로거들이 이명박을 싸잡아 비난하는 거나...님이 올블 메인에 올라온 관련 글들을 싸잡아 비난하는 거랑 뭐가 다릅니까...
    말 그대로 뭐 뭍은 개가 뭐 뭍은 개 나무라는 격입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께 답변하는 것도 은근히 비꼬시는 투가 들어있는 것 같군요. 뭐...원래 그런 말투시라면... <- 저도 약간 비꼰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다른 표현이 생각이 안나는군요;;

    덧. 블로그 디자인은 참 맘에 드는군요.

    • BlogIcon 스물다섯 2007/10/25 18:17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대로 비꼬는 걸 아직 못 들어보셨나 봅니다.
      <- 이 말도 비꼬는 건가요? : )

      그리고 블로거들이 신문기사를 오해한 것이라고 썼습니다.
      그래서 제목도 언론보다 '더 한 블로거'라고 했지 않습니까.

      올블 메인에 올라온 관련 글들을 싸잡아 비난하지도 않았습니다.
      관련된 글에는 트랙백을 보냈고,
      제목을 보고 쓴 블로그들은 글 아래에 나열했습니다.

      불특정 다수에게 쓴 글이 아닙니다.
      그래서 보시다시피 비판 댓글이 많이 달렸지 않습니까.

      제목 자극적인 부분은 다시한번 양해를 구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15. BlogIcon 쟈칼 2007/10/25 2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사실..이걸 인용한 짤막한 포스트를 썼긴 했는데..ㅎㅎ암턴 모든걸 다 떠나서..이런 정보를 제공할수 있는다는 점에서..(상당히 곤혹스런 입장에 처해질것임을 알고 있었을것인데..)그 마음에..응원 보냅니다..

    그리고 제가..이것과 관련해서...제가 평소에 생각하던바가 있어서..조심스레 트랙백 걸어봅니다..(이 문제의 본질과는 무관합니다::)

    • BlogIcon 스물다섯 2007/10/25 2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잘 읽었습니다.

      핵심은 정보고, 주제는 보조다.
      참 의미심장한 말입니다. 공감합니다.

      저도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진실은 공방이 남고 사실은 관계가 남는다.
      '사실'이 세상을 변화시킨다.

      댓글과 트랙백 감사합니다.

  16. dt 2007/10/25 2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의도는 알겠으나,
    댓글에 달린 답글을 쭉 읽고 드는 느낌은 낚였다. 라는 생각이네요;;;
    자극적인 제목에 대해서 지적하신 분들이 많은데 일관되게 '양해를 바랍니다' 라고 하시더라구요. 난독증으로 '매도'한게 아니면 정말 그분들이 난독증이시라는건지.. 아니면 자극적인 제목으로 한번 낚았으니 양해를 바란다는건지..;; 아니면 난 틀리게 표현한게 아니니 더이상 언급하지 말라는건지..
    좋은 의도도 때로는 거친 표현 때문에 욕을 먹거나, 제대로 전달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이런 정치적인 문제는 더 그렇겠지요.

    • BlogIcon 스물다섯 2007/10/25 22:52  댓글주소  수정/삭제

      양해를 구하면서 하는 일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그래도 살벌한 블로고스피어 바닥에서 양해까지 구하지 않으면 보기 안 좋아질까봐 한 것입니다.
      그래서 진심으로 양해를 구했습니다.
      개인적인 감정은 없었으니까요.

      정치적인 문제고, 어제 하루동안 엄청나게 많은 분들이 그렇게 하셨기에
      이런 제목을 달았습니다.

      낚으려고 한 의도는 전혀 없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17. 無blog 2007/10/26 0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도 여기저기서 "난독증"을 이야기하니 "난독증"이란 말을 마구 써도 어울리는 모양이군요. 글을 읽고 댓글을 읽다보니 참 재밌습니다. 스물다섯님이 쓴 글 중에 "있는 그대로 봐야 하는데, 마치 이명박이 모든 것을 주도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라고 한 내용이 있는데 그렇게 보이는 건 스물다섯님의 착각에서 비롯된 게 아닌가 싶구요. 설령 그렇게 보인다 하더라도 그렇게 글을 쓴 사람들이 원 소스를 "난독"했다고 하는 건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왜냐하면 보통 어떤 기사를 보고 내용을 읽으며 행간을 살피다보면 자연스럽게 추측을 하게 되는데 신문기자도 아닌 바에야 그런 추측은 흠이 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오히려 "난독" 운운하기 보다는 "추측이 너무 이르다", "추측이 너무 과하다"라는 표현이 맞을 듯 싶습니다. 특히 원 기사가 " 이 발언은 뉴스콘텐츠저작권자협의회(뉴콘협)의 회장단과 이명박 후보와의 인터넷정책 간담회 자리에서 나왔다"라고 한다면 연결고리를 짓는 행위는 자연스러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말을 했는지가 목매달만큼 중요한 것이긴 합니다만, 그런 말이 오갔던 자리가 한 대선 후보와의 간담회였다면 참 웃긴 일 아닙니까? 포털을 좌지우지 하거나 그딴 식으로 말해도 될 거라는 의식이 팽배한 거라 볼 수 있는 거죠. 그런 이명박 쪽으로 투사한다고 해서 아까 말한대로 기자가 아닌 블로거 입장이라면 소설을 쓰던 추측을 하던 가능한 겁니다. 사실관계를 링크 걸고 내용을 빗대 두 세 걸음 더 나아가 언론 죽이기=이명박이라고 해도 읽은 이가 보기에 저 블로그 정신이 이상하군..이라고 생각하거나 그 포스팅에 댓글을 남기며 사실은 그게 아니다라고 조언을 해주는 것에 끝나도 될 것을 오히려 님은 "찌라시"보다 "더한" "블로거들의 난독증"이란 말로 제목을 쓰며 다른 블로거들의 사실관계를 오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 BlogIcon 스물다섯 2007/10/26 12:07  댓글주소  수정/삭제

      1.
      '난독증'에 관한 이야기는 앞에서 많이 이야기했기 때문에 더이상 말 안하겠습니다.

      2.
      제가 언급한 부분은 '포털에 밤새 전화걸었다'라고 말한 정책간담회 자리가 아니라,
      간담회가 끝나고 나오면서 '정권 잡으면 죽는다'는 말이 왜 그곳에 들어가 있냐는 겁니다.
      제가 언급한 핵심을 다시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3.
      조언하고자 했다면 처음부터 점잖은 조언으로 했겠죠.
      앞서 말씀드렸지만, 참다가 쓴 글입니다.
      제가 느낀 그대로입니다.
      한 두개도 아니라 수많은 블로그들이 모두 똑같은 행태를 보이길래
      '찌라시 보다 더한 블로거들의 난독증'이라고 느꼈고,
      그렇게 제목을 달았습니다.

      양해를 구한다고 모두 공감해 줄거라곤 생각안했습니다.
      이런 반응 충분히 예상했습니다.

      그래도 쌍욕 안나오는 게 어딥니까?
      그래서 양해를 먼저 구한 겁니다.

    • 無blog 2007/10/27 01:53  댓글주소  수정/삭제

      차라리 쌍욕을 하는 게 낫지요. 점잔을 빼면서 자신은 난독증에 걸리지 않았다고 하는 것보단 솔직해 보입니다. 충분히 예상한 반응을 즐기려는 심산이 아니라면 좀 더 신중하게 제목을 달고 글을 써야 하는 거 아닌지요. 글 내용과 답글의 형태들을 보면 님의 '어떤 태도'가 느껴집니다. 답글을 성실하게 달고 있긴 하지만 대화의 태도나 방법에 있어서 조금은 미숙함이 느껴지네요. '미숙'이란 단어에 불쾌하시지 않길 바라며...

  18. BlogIcon 비비코엔 2007/10/26 0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합니다.^^
    저도 이명박을 싫어하는 입장이지만.. 변희재의 이야기를 이명박측의 발언으로 둔갑시킨 블로거들의 '조작'인지 오해인지가 있었다고 저도 생각하던 터였습니다.

  19. ffff 2007/10/26 07: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과 제목...그리고 내용과 조합해서 글을 읽어보면 오류가 많이 띄는군요. 뭐, 어쩔 수 없죠. 오점에 대한 댓글에 일일이 반론을 늘어놓다 보면 오류가 생길 수 밖에 없는 것이죠. 준비성이 부족한 사람에게는...크하하. 주인장 님도 한 번 비교해 보세요. 님이 쓴 댓글과 제목과 내용을요. 쓴웃음만 나올 겁니다. 얼굴이 화끈거리기도 하겠군요. 아니면 이명박씨처럼 대단한(?) 사람이거나 말이죠. 하하하.

    • BlogIcon 스물다섯 2007/10/26 12: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도대체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건지...
      그 많은 오류부터 말씀해주시면 이해가 되겠습니다.

      쓴웃음도 안나오고 얼굴도 화끈거리지 않습니다.

      다만 ffff님의 댓글을 읽으니 어이는 좀 없네요. : )

  20. 동감 2007/10/26 1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독증이 있는 분들에겐 제목이 자극적으로 보이는거 같습니다만,
    실제로 이 블로그 주인장님 말이 맞는거 아닙니까?

    결국 포탈을 죽이겠다는 말을 이명박측(의 진성호씨)에서 한 적은 없고, 변희재씨가 한 말인거잖아요.

    게다가 그 얘길 터뜨린것도 변희재씨니, 결국 모두들 변희재씨한테 낚인거네요.


    덧붙여서 변희재씨는 디워논쟁때 진중권씨를 말도 안되는 괴상한 논리로 까던 사람인데, 그때에도 많은 블로거들이 디워 편을 들어주는줄 알고 바보처럼 난독증을 보인 적이 있었죠.

    누구든 자기가 '난독증 걸린 대중'이란 범주에 같이 묶이기는 싫겠지만, 자기의 실수는 실수대로 인정합시다.

    타인의 실수에는 민감하면서 자기 실수에는 굉장히 관대한 분들이 많은것 같네요.

    • BlogIcon 파파울프 2007/10/26 11:37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쎄요... 자기 실수에는 관대하면서 남의 실수에는 민감한게 아니라 타인의 어떤 잘못에 대해 지적하면서 정작 자신 또한 바로 그 글에서 똑같은 실수를 하는 것에 대한 문제지요.

      다른 분 글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제 글에서 변씨가 그러한 말을 했다고 밝혔고 한나라당 관계자의 주최로 한나라당 정책 간담회에서 포탈등에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사실을 말하고 있었고 그 와중에 변씨가 그러한 권고까지 했다는 것을 보고 한 말입니다, 제목은 그것을 비꼬는거죠.

      헌데 제가 쓴 제목을 낚시성이나 난독으로 이야기 하시면서 정작 자신의 제목은 똑같은 식으로 나오니 그게 좀 문제가 있는것 아니냐? 라는 말입니다. 변씨가 믿을 수 없는 사람이기는 하지만 아직 그의 발언이 틀렸다 맞다는 것이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변씨의 발언을 맞는 것으로 생각하고 그 연관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것이 큰 잘못이라면 어쩔 수 없습니다만 말이죠.

  21. BlogIcon hermement 2007/10/26 11: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양해를 구한다고 해서 자극적인 제목이 용서되는 건 아니지요:)
    어떤 의견이라도 정중하고 절제된 자세로 제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2. 2007/10/26 17: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낚시는 타이밍.

  23. 후잡스 2007/10/26 23: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인장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이명박'이라는 3글자만 나오면 애미애비 죽인 원수라도 본 양
    어떻게든 악다구니처럼 달려들어 나쁜 쪽으로만 옭아들어가려하는
    일부 블로거들을 보며 안타깝달까, 씁쓸하달까 하는 점을 느끼곤
    합니다. 그리고 그런 행태에 대해 어떤 식으로든 지적을 하고자 하면
    그 지적이 진정으로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젖혀두고 다른 세세한
    부분의 오류부터 찾아내 그 의견 자체를 깔아뭉개려고 하는 행태들을
    보면, 정말 답답하고 또 두렵습니다. 블로그 스스로가 블로그의 자유를
    억압하고자 하는 것 같아서요.

  24. 김영수 2007/10/27 01: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차라리 제목을 "찌라시 언론에 낚인 블로거" 이렇게 달았다면 조금 무난하게 넘어가지 않았을까요?
    저도 '난독증'에 낚인 기분이 드네요..

  25. 하하 2007/10/27 02: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명박씨 하는거 보면 틀린 말은 아닌듯해요..군사 독재 시절처럼 통재 당하고 탄압 당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니;;..개인적으로 한나라당 지지자지만 이명박씨는 정말 아닌 것 같아요..

  26. 피식 2007/10/27 2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보니 맞는 소리했는데 반면 댓글을 보니 내용에서 딴지는 못걸겠고 제목가지고 낚시네 하며 내용까지 떡밥으로 매도하는 것이 참...

    이런 한심한 올블유저들이나 비리얼룩투성이의 명박이나 별반다를게 없다는 생각만 듭니다.

    올블이 가장 욕먹던 이유가 시류에만 쫓는 분위기때문이었는데 이제는 시류에만 쫓을 뿐 아니라,

    그것에 휘둘려져서는 광기로서 한사람에 대한 비난과 반대로 지지를 보내는 행태에서 과거 이데올로기의 그것을 보는것과 같은 기분입니다.

  27. BlogIcon 티에프 2007/10/28 0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틀린 말은 정말 없네요.
    제목도.. 사실.. 제대로 파악못한 블로거 분들이 잘못인데... 제목 걸고 트집을 많이 거시네요.

  28. BlogIcon halo 2007/10/28 01: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목이 단순하게 자극적이라기 보다는 조중동문의 제목과 비슷한 뉘앙스가 느껴지는 것은 저 뿐일까요?
    이 제목 자체는 보편적인 얘기를 하는 것 같으나 내용은 극히 일부의 얘기군요. 또한 이명박과 이명박 캠프를 동일시 하는가 아닌가는, 입장에 따라 다르겠지요. 이명박을 지지하는가 아닌가에 따라 이명박과 이명박 캠프가 동일시 될수도, 아닐수도 있다고 봅니다.

    결국 글이라는 것이 그사람의 사고를 반영 하는 것인데
    제목이 참 조중동문스럽습니다. 자극보다는 반감을 더 불러올 것 같아서 지나가는 길에 한마디 건네봅니다. 바로 위에 언급한대로, 조중동문식 사고를 하고 계신 것은 아닐런지요.

  29. BlogIcon halo 2007/10/28 0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는 이 글 제목의 가장 큰 문제는 '찌라시 언론보다 더한' 이라는 겁니다. 블로거들의 난독증과 저게 붙은 블로거들의 난독증은 뉘앙스가 다르지요. 전형적인 조중동문식 발언.
    글을 읽기도 전에 제목만으로 판단을 내리게 하고 글을 읽게 한다. 이게 참 문제이지요. 제목만으로 본다면 찌라시 언론 수준이시군요. 찌라시 언론보다 더하신지는 모르겠습니다.

  30. ㅇㅇ 2007/10/28 14: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목만으로는 찌라시 소리들을 포스팅이군요. 제목은 자극적이나 미안하지만 수정은 못하겠다. 쯧쯔.. 애드센스 수입이 그렇게 탐나셨쎼여?

  31. BlogIcon 썬도그 2007/10/30 21: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독증보단 읽고 싶고 믿고 싶은것만 믿는 블로거의 특성이겜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