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대학교 1학년 때다. 동아리방에서 빈둥거리던 나에게 한 선배가 책 한 권을 던져줬다. “고등학교 땐 못 봤을 거야. 함 읽어봐.” 제목은 칼 마르크스의 <공산당 선언> 첫 문장부터 짜릿했다. “A spectre is..
노약자석, 美德인가 惡德인가. 작년 10월, “노약자석에 앉은 젊은 약자(弱者)”란 제목으로 글을 썼다. 허리환자가 노약자석에 앉았다가 자리를 빼앗기는 과정을 '처절하게' 그린 글이었다. 많은 분들이 추천과 댓글을 남겨주셨다...
피터 멘젤 · 페이스 달뤼시오 지음 | 김승진 · 홍은택 옮김 | <윌북 · 496쪽 · 2만5000원>
"세계는 지금 무엇을 먹는가"
'24개국의 저녁식사'를 한 권으로 정리한 책이다. 각각 방송작가와 사진기자인 한 부부가 서른 가족과 600끼니를 나누며 체험한 일상들이 사진과 함께 펼쳐진다.
두 저자는 몽골 울란바토르부터 폴란드 바르샤바 근교 마을에 이르기까지 전세계를 발로 뛰며 직접 '먹고 마셨다'
전문 기자의 작품답게 각각의 사진들은 그 메시지를 분명하게 전달하고 있다. 1센트 단위까지 정확하게 기록된 지출은 일주일치로 모아 분류된다.
유기농 식사를 하는 독일 바르그트하이드의 멜란더씨 가족은 일주일치 식비로 45만9420원을 지출했다. 직접 기른 우유와 야채를 먹는 부탄 싱케이 마을의 남가이씨 가족의 식비는 고작 4620원이다.
세상에서 가장 다양한 만찬을 즐긴 후 저자 부부는 의외의 질문을 던진다.
"세계는 60억 인구가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식량을 생산하는데 왜 10억의 인구는 굶주려야 하는가"
"어쩌다 영양부족인구보다 과체중 인구가 더 많게 됐는가"
"왜 소득이 높아질수록 더 해로운 음식을 먹게 되는가"….
美 워싱턴포스트誌는 "음식을 먹는 즐거움, 식문화에서 드러나는 창의성과 미덕을 보여주는 책"이라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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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그리 플래닛 - ![]() 피터 멘젤 외 지음, 홍은택 외 옮김/윌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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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매력적이고 중독적인 초콜릿의 영화. 카카오봄
2008/03/31 15:58
나는 원래 초콜릿매니아다 비싼거 그런거 보다는 그냥 원래 초콜릿을 좋아한다. 근데. 수제 초콜릿의 핫초코 맛을 본 그 순간. 이제 그냥 핫초코는 절대 안먹어......후져! 자그럼 내 입맛을 업그레이드 시켜준 카카오 봄을 소개해볼까나 길을 잃지말자 절대...한번 잃으면 홍대앞에서 정신차리게 된다. 카카오 봄. 찾아갈때 패닉에 빠질 수 있으니 주의. 그리고 무과수 마트를 찾았다면 정신 바짝차리자 무과수 마트 오른쪽 골목길 왼편에 바로 위치해 있다(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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