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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차부대’의 상식초월 기자회견

20살, 대학교 1학년 때다. 동아리방에서 빈둥거리던 나에게 한 선배가 책 한 권을 던져줬다. “고등학교 땐 못 봤을 거야. 함 읽어봐.” 제목은 칼 마르크스의 <공산당 선언> 첫 문장부터 짜릿했다. “A spectre is ..

노약자석, 미덕인가 악덕인가.

노약자석, 美德인가 惡德인가. 작년 10월, “노약자석에 앉은 젊은 약자(弱者)”란 제목으로 글을 썼다. 허리환자가 노약자석에 앉았다가 자리를 빼앗기는 과정을 '처절하게' 그린 글이었다. 많은 분들이 추천과 댓글을 남겨주셨다...

美-中 "우리가 올림픽 1등”

올림픽 종합 1위는 어느 나라일까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당연히 중국’이라고 답할 겁니다. 막바지 일정을 달리는 8월 23일 현재, 중국은 금메달 47개로, 31개의 미국을 이미 멀찍이 따돌린 듯 합니다.

미국, “전체 메달 수로 우리가 1등”

현재 미국에선 미국이 올림픽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금메달 수로만 하면 ‘압도적’인 2위이지만, 전체 메달 수로 하면 총 102개로 ‘압도적’인 1위죠. 중국은 89로 2위입니다.

미국의 주요 방송국과 신문, 포털들은 모두 미국이 1위라고 표기하고 있습니다. 금-은-동메달을 모두 하나의 기준으로 통일해 합쳤기 때문이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국, 중국, 영국, '구글'은 "중국이 1등"

'미국 포털'인 구글은 당당하게 중국이 1위라고 합니다. '올림픽'으로 검색한 결과를 보니 China가 1위를 차지하고 있군요. 올림픽 가젯도 물론 중국이 1위입니다. 구글은 철저하게 베이징올림픽위원회(results.beijing2008.cn)의 기준을 따르고 있네요.


GOOGLE

구글 올림픽 검색 결과와 올림픽 가젯 실행화면



중국 올림픽 홈페이지는 당연히 중국이 1위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국의 신문, 방송사들도 '항상 그래왔듯이' 금메달 기준으로 순위를 정했습니다.


MBC

MBC 올림픽 메달 집계



조선일보

조선일보 메달 집계

대한올림픽위원회는 두 가지 방식을 모두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현재 영국, 프랑스, 호주 등은 모두 금메달 우선으로 순위를 상정하고 있습니다. 영국, 호주야 그렇다쳐도, 순위가 다섯계단이나 상승하게 되는 프랑스는 전체 메달 수로 집계할 만도 한데, 그냥 금메달 우선으로 해서 12위에 랭크됐군요.

france3

프랑스 국영TV FRANCE3 메달 집계




지금까지는 이런 논란이 크게 일지는 않았습니다. 구소련 붕괴 이후 올림픽 최강국이 된 미국은 최근 3번의 올림픽에서 전체 메달 수와 금메달 모두 1위를 차지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선 어떤 방식으로 집계하느냐에 따라 1위가 바뀌게 됩니다.

중국 네티즌들은 미국의 순위 선정 방식에 '발끈'했다고 합니다. 서로 말들이 많지만, 결론은 자기들도 '어떤 게 맞는지 모르겠다'고 하네요.

누가 1등일까?


그럼 올림픽을 주관하는 IOC에서는 누구의 손을 들어줄까요?

IOC에선 아예 순위집계를 하지 않습니다. 홈페이지를 다 뒤져봐도 순위는 나오지 않는군요. 각종 언론들에 따르면, 1924년 올림픽 헌장에 "IOC와 OCOG(지역올림픽조직위)는 국가별 메달집계를 하지 않는다"고 했다는군요. 올림픽이 세계평화를 위한 아마추어 스포츠 제전이고 평화적 행사라는 점과 국가별 과도한 경쟁을 방지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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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에 참가한 대부분 국가들은 순위 자체에 큰 의미를 두지 않고 있습니다. 서로 1위를 다투고 있는 미국과 중국 모두 '메달 목표' 같은 건 없다고 합니다.

한국은 정부 차원에서 올림픽 목표를 정했습니다. '10-10(금메달 10개-종합 10위)'를 이미 달성했다고 자축하는 분위기죠.

글쎄요, 국민화합을 위해 올림픽 경쟁을 좋은 의미로 볼 수도 있겠지만, 좀더 넓은 차원에서 선수들을 격려했으면 좋겠습니다.

"죽도록 이기고 싶었다. 너에게도 어쩌면 한번 뿐인 기회. 올림픽, 참가하는데만 의미가 있는 선수는 한명도 없다"고 "승리"를 외치는 MBC 광고도 잘 모르겠네요. 물론 맞는 말이긴 하지만, 너무 '전쟁'과 같은 분위기로 몰아가는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순위 집계방식도 나왔습니다. 바로 1인당 국민소득 기준으로 순위를 정했는데요, 북한이 압도적인 1위군요.

올림픽 종합순위에 국내총생산과 1인당 국민소득이 고려된다면 북한이 종합순위 1위를 차지한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외신에 따르면 금메달을 1, 은메달을 0.66, 동메달을 0.33으로 환산해 총점을 계산하고 이를 국내총생산으로 나눠 순위를 매기면 북한의 메달 한 개 당 가격은 6억 8백만 달러. 메달을 딴 75개국 가운데 ‘가장 비싼 메달’을 기록했다.

그럼 전체 인구대비 금메달 수로 순위를 매긴다면? 2백70만명의 인구로 금메달 2개를 딴 자메이카가 1위로 올라선다. 이 기준으로 중국이 1위를 차지하려면 무려 1991개의 금메달을 따야 한다는 국내 보도가 이어지자 누리꾼들은 ‘역시 인구대국’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 동아일보 2008. 8. 22


북한의 메달 1개당 가격이 6억800만 달러랍니다. 인구대비로 하면 중국은 1991개의 금메달을 따야 자메이카를 이길 수 있군요. 일부 유럽 언론에선 영국, 프랑스, 독일 따로 하지말고 "'EU'로 집계하자"고 했답니다.

글쎄요, 알듯 모를듯 어려운 올림픽입니다. 전 다만 올림픽이 '전쟁'이 아니라 '축제'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래도 마지막까지 "대한민국 선수,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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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올림픽은 인류史의 오점'

분노하면 글이 잘 써진다. 마음 속에 눌러왔던 생각들이 폭발하면, 그 힘들고 어려운 글쓰기가 절로 된다. 그래서 촌철살인(寸鐵殺人)이라고 할까. 역시 무언가를 ‘죽여야’ 글이 널리 읽히고 잘 읽힌다.

한동안 그리 분노할 일이 없었다. 대선 후 마땅히 열 받을 만한 일도 없었고, 총선판도 그리 ‘재미’가 없었다. 미국산 쇠고기 문제는 슬슬 화가 나기 시작하지만, 뭐라고 끄적거릴만한 전문성이 아직 내겐 없다. 또 큰 일 터진 뒤에 뒷북이나 칠지도 모르지만.

그러던 중 사건이 터졌다. 지난 27일 일어난 ‘집단폭력사태’. 난 이 일을 ‘시위’라고 보지 않는다. 그저 ‘폭력’일 뿐이다. ‘성화(聖火)’가 지나간 자리에 숭고함과 성스러움은 없었다. 그저 광기에 어린 집단난동만 있었다.

한 인권운동가는 ‘베이징 올림픽은 인류史의 오점’이라고 주장했다. 우리는 지금 그 ‘오점’의 한 가운데 있다.


'新홍위병'에게 점령 당한 서울

서울이 점령당했다. 중국 청년들의 폭력에 한국이 짓밟히고, 티베트가 외면당했다.

올림픽 개최국 중국은 세계에 뺨 맞고, 서울에서 화풀이했다. 조직적으로 동원된 4500 유학생들은 반세기 전 100만 중공군보다 더 위험한 존재들이었다.

중국에서 유학생이란 곧 차세대 리더를 의미한다. 20년, 30년 후 이들이 강하게 떠오른 중국을 움직이고, 세계를 지배하려 할 것이다. 한국에 살면서 자유와 책임에 대해 꽤 알만한 사람들이 이 정도인데, 본토의 사람은 어떨까.


“중국 올림픽은 딱 베를린 올림픽”

진중권씨가 말 한 번 제대로 했다. “전세계 사람들이 즐기는 것이 아니라, ‘중국이 강하다’는 걸 선전하기 위한 올림픽”, 바로 독일 나치의 베를린 올림픽과 다를 바 없다.

그들은 호텔 안으로 도망친 사람들을 따라가 끝까지 폭력을 가했다. 이를 한 시민이 촬영했고, 동영상은 일파만파로 퍼졌다. 국민들은 분노했지만, 정부는 ‘강한 유감’을 표했을 뿐이다. 명백한 주권침해를 당했는데도, 아주 젠틀하게 대처하고 있다. 씁쓸하다.


오성홍기가 아니라 오륜기를 들었어야

올림픽공원과 서울광장엔 온통 붉은 오성홍기(五星紅旗)로 가득했다. 흰색 오륜기(五輪旗)는 보이지 않았다. 그들은 세계의 축제 올림픽을 위해 모였을까, 자국의 기만을 떨치기 위해 깃발을 흔들었을까.


성화 중국인 난동

중국인들이 던진 돌에 맞아 부상을 당한 한국일보의 모기자



광화문에 ‘짝퉁 붉은 악마가 설쳐대는’ 동안 경찰은 어디서 뭘 했나

9000명이나 동원된 경찰도 이를 멀뚱멀뚱 쳐다볼 수 밖에 없었다. 경찰은 국민보다 성화가 더 성스러웠나 보다. 2중3중 겹겹이 에워쌌다. ‘봉송(奉送)’이 아니라 ‘호송(護送)’을 했다. 그리고 막무가내로 덤벼드는 중국인들에게 얻어맞아 많은 경찰들이 부상을 당했다.

중국에서 한국인들이 이렇게 했다면, 진짜 사형당할 각오로 해야 한다. (사형집행 건수가 전세계 다른 모든 나라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나라가 바로 중국이다) ‘인권(人權)’보다 ‘국권(國權)’이 우선인 그 나라에선 절대 있을 수는 없는 일이다.


성화(成火)만 나는 성화(聖火)

서울과 평양을 통과한 성화는 베트남을 거쳐 중국대륙으로 간다. 홍콩과 마카오만 잘 넘어가면 당분간 성화봉송은 큰 방해 없이 이뤄질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6월19일. 바로 티베트 지역 봉송이다. 중국, 그들은 과연 어떠한 대처를 할까. 전세계 미디어가 집중한 가운데, 그들은 ‘그네들의 스타일’대로, ‘그들의 적’을 다시 한 번 무참히 짓밟을까.


올림픽 7차례 불참했던 중국

중국은 이러한 비판들에 대해 “올림픽을 정치화하지 말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지금까지 올림픽을 가장 정치화해서 보이콧을 남발해온 나라는 중국이다.

관련기사 : 중국, 올림픽 7차례나 불참 - 올림픽과 정치 ‘길고 긴 악연’


“일본을 증오하는 건 내가 한국인이기 때문, 중국을 증오하는 건 내가 인간이기 때문”

몇 년 전부터 인터넷을 떠도는 말이다. 예전엔 너무 극단적인 표현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4월27일 이후부턴 왜이리 공감이 갈까.

하지만 감정적인 대응은 자칫 그들의 행위와 동일시될 수도 있다. 살생부가 돈다거나, 불법체류자들을 몰아내자는 건, 중국인 유학생들이 난동부리는 것보다 더 심각한 방법이다.

적당한 방법은 없을까?
오늘 지하철에서 신문을 읽던 한 어르신의 말이 기억에 남는다.

"그들에게 미국산 쇠고기 한 박스 선물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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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달라이 라마는 괴물"

스물일곱의 세상 2008.03.20 00:49 Posted by 스물다섯

중국, "달라이 라마는 괴물?"

중국이 달라이 라마를 '괴물(악마)'이라 지칭했다. 또한 베이징에 있는 티베트 학생들에게 "달라이 라마에 대한 그들의 충성을 끊으라"(renounce any allegiance to their god-king)고 강요했다.

영국 타임誌(Timesonline)는 3월19일, 장칭리(Zhang Qingli)라는 이름의 중국 공산당 티베트 서기장의 말을 인용해 이와 같이 보도했다.

"달라이 라마는 '가사를 걸친 승냥이'다. 그는 '인간의 얼굴과 짐승의 심장을 지닌(人面獸心) 괴물'이다(The Dalai Lama is a wolf wrapped in a habit, a monster with human face and animal's heart)"

달라이 라마

출처 : http://www.timesonline.co.uk


중국은 베이징에 거주하는 티베트 학생들에게 4가지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첫째, "달라이 라마는 당신에게 어떠한 존재인가(What position does the Dalai Lama occupy in your heart?)"에 대한 답변. 둘째, 티베트에 있는 부모의 직장과 집 주소. 셋째, 신분증명서(ID card). 넷째, 어떠한 정치적 행동도 하지 않겠다는 서약이다.

티베트의 한 부모는 "열일곱밖에 안 된 어린 애들에게 어떻게 그런 정치적인 요구를 할 수 있나"며 "그런 충성을 요구하는 정부는 티베트인을 전혀 믿지 않고 있다"고 했다.

원문기사 : China brands Dalai Lama a monster and forces students to denounce him
관련기사 : 티베트사태 폭풍전야..中 '생사건 투쟁' 선언

과연 누가 괴물일까.



* 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잘못되거나 추가할 사항이 있다면 짚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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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동아시아 삼국전쟁

스물여덟의 책읽기 2007.12.18 15:57 Posted by 스물다섯
임진왜란 동아시아 삼국전쟁
정두희·이경순 엮음 | <휴머니스트·460쪽·2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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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壬辰倭亂(임진왜란)은 동아시아를 뒤흔든 16세기 최대의 전쟁이었다』

韓·中·日 삼국 모두 알고 있지만, 각기 다르게 알고 있는 역사, 임진왜란에 대해 새로운 서술을 시도한 책이다.

이 전쟁을 칭하는 삼국의 공통어는 없다. 한국은 「壬辰(임진)년에 일본인들이 일으킨 난리」라 부르고, 일본은 히데요시의 조선 침략이란 의미로 「히데요시노 조센 신랴쿠(秀吉の朝鮮侵略)」라고 칭한다. 중국은 조선을 구해줬다는 뜻의 「유안 차오시안(援朝鮮)」이라 부른다.

전쟁의 명칭뿐 아니라 바라보는 관점 또한 다르다. 한국은 이순신과 의병들의 활약을 중심으로 한 抗爭史(항쟁사)에 초점을 모았다. 제국주의 시대의 일본은 대륙 침략의 선구적 업적으로 미화한다. 중국은 조선을 도와 일본을 패퇴시켰다 하여 大國主義(대국주의) 관점에서 서술하고 있다.

이 책은 서강대 국제한국학센터가 2006년 6월 경남 통영에서 개최한 국제학술회의의 결과물이다. 세계 각국의 역사연구들이 참가해 다양한 입장에서 임진왜란을 분석했다.

책을 엮은 정 鄭斗熙 교수는 『21세기 현대 동아시아 정세는 400여 년 전 이 전쟁에 대한 확대된 시각과 역사적 통찰을 요구하고 있다』며 『동아시아 평화를 위한 적극적 대안 모색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임진왜란, 동아시아 삼국전쟁 - 8점
정두희.이경순 엮음, 서강대학교 국제한국학센터 기획/휴머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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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진 '스물다섯'의 상하이(上海) 여행기 - 3 입니다.

건방진 '스물다섯'의 상해 여행 - 1,
건방진 '스물다섯'의 상해 여행 - 2 에 이은 3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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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슈퍼마켓에 쌓여있는 초코파이들.
멀리서 보고 '하오펑요파이'인줄 알았는데,
가까이서 보니 '하오리우파이(好丽友.派)'라고 적혀있네요. ㅎㅎ
뜻은 비슷합니다. 뭐 '좋은 친구 파이' 라는 뜻이죠.

참고로 작년(06) 전세계 초코파이 판매량이 6억개랍니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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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상해 난징루 라는 곳입니다.
서울로 치면 명동 정도? ㅎㅎ
하지만 규모면에서는 이미 명동을 따라잡았다고 합니다.
역시 중국의 스케일이 크긴 크군요.
사진에 찍힌 부분은 굳이 설명하자면, 명동 밀레오레 옆 정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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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위치에서 찍은 난징루의 야경입니다.
앞에 보이는 길로 쭉 가면, 와이탄 이라는 곳이 나오고,
강을 건너면 바로 푸동 지구가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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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은 곳 뒤쪽에 바로 삼성 간판이 보이는 신세계 빌딩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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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포스터들이 걸려 있습니다.
괴물, 댄서의 순정이 보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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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징루 입구에서 길을 건너 인민광장 쪽으로 가는 길에 찍은 전광판 입니다.
'비'가 나오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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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광장 쪽에 있는 상해박물관에 갔습니다.
박물관 규모도 꽤 크고 다양한 유물들이 전시돼 있습니다.
사진을 정말 많이 찍긴 했는데, 가장 특이하게 본 것을 골라봤습니다. ㅎㅎ

다른 가면들은 다 좌우대칭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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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얘만 얼굴이 이럴까요?
아무튼 앞에 서서 한참 생각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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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하니 신천지쪽 거리인 것 같은데,
이 사진에서 이곳이 중국이라고 단번에 알아볼 수 있는 곳은
태평양백화점 이라는 한자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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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근교 '민항'이라는 곳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교통대 주변에 있는 한 미용실인데,
간판에 작지만 한글이 적혀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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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평스타일설계' ㅡ.ㅡ;
거기에 '평'자는 누워있습니다. ㅎㅎ
역시 중국 거리엔 볼 것이 참 많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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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중국의 국민차가 되어버린 마티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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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아니라 QQ 군요. ㅡ.ㅡ;
완벽한 마티즈 짝퉁 입니다. ㅎㅎ

치루이(奇瑞)라는 10년된 회사에서 만든 차인데,
얼마전 GM 대우의 마티즈를 거의 그대로 베껴 소송까지 걸렸지만
중국 법원의 편파 판결 덕을 보았던 바로 그 '짝퉁'입니다.

현재 이 치루이가 중국 내수 판매 1위라는군요.
목표는 도요타를 따라잡는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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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Q의 내부 모습.
분명 체감속도는 80km/h 이상인데, 계기판 속도는 '0'인 차도 많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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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전 설명드린 난징루에서 쭉 걸어내려오면
상해의 한강이라 할 수 있는 황푸강(江)이 나옵니다.
이쪽에 있는 강변이 바로 와이탄이고, 사진으로 볼 수 있는 강 건너편이 바로
'푸동(浦東)'지구 입니다.
굳이 비교하자면 서울의 강남 또는 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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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타고 건너보았습니다.
뭐, 비싼 유람선들도 많지만, 경치상으로는 그냥 싼 배들로 봐도 큰 차이 없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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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건너서 바라본 와이탄 전경입니다.
상해는 정말 랜드마크들이 조화롭게 잘 조성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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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동 강변에 스타벅스가 하나 있는데,
정말 경치가 끝내줍니다.
위의 와이탄 사진도 야외 테이블에 앉아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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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동지구의 상징이자 상해의 상징, 그리고 중국 경제성장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똥팡밍주(东方明珠)와 진마오타워(金茂大厦) 입니다.

동방의 빛나는 진주라는 뜻의 이 '동방명주' 탑은 높이가 468m, 세계 3번째입니다.
진마오타워도 세계 4위의 높이를 자랑하는군요.

뭐, 요즘같은 시대에 높이 순위가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한국도 곧 부산, 서울 롯데월드, 송도 인천 타워 등 마천루들이 즐비하겠지만
이런 고층 빌딩 계획들이 난무할수록 나라가 어려워지는 징조라고 하니,
별로 반가운 일은 아닌듯 싶습니다.

참고로 2008년에 완공 예정인 두바이의 160층 높이 Burj Dubai가 당분간은 세계 최고가 될 것 같습니다. 삼성이 짓고 있다고 하죠.


참고로 2007년 현재 세계 최고 높이 건물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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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kyscraperpage.com/



아무튼 이런 생각과 함께 둘다 올라가보긴 아깝고 그래서,
외관상으로 아름다운 동방명주를 진마오타워 꼭대기에 올라가서 보기로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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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동방명주가 잘 보입니다. 밤에 본 분위기와는 또다르군요.
그런데 올라가서 보니 동방명주보다 눈에 들어오는 건물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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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세 건물!
이 건물을 보고 떠오르는 영화가 있다면, 당신은 진정한 영화광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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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시겠습니까? ㅎㅎ
탐 크루즈 의 미션 임파서블 3 에 나온 바로 그 빌딩입니다.
왼쪽 빌딩 꼭대기에서 줄 하나 메달고 추의 반동을 이용해 반대편 옥상으로 날아가죠.
물리학적으로 이게 정말 가능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이 영화보면서 저기 꼭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드디어 꿈을 이뤘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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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 크루즈가 '토끼발'을 찾기 위해
바로 여기로 뛰게 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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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서 보니 정말 높긴 높군요.
그런데 정작 촬영은 미국에서 했다고 합니다. ㅡ.ㅡ;
낙하산으로 뛰어내린 후의 자동차 추격씬도 사실 다 미국에서 찍었다고 하는군요.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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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편 쪽 창문을 보니 어떤 건물이 항상 공사중이군요.
아무생각없이 보다가 생각하니, 지금 여기가 88층인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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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에 짓고 있는 상해월드파이낸셜센터(Shanhai World Financial Center)입니다.
높이는 491.9m이고 2008년 완공 예정이라고 하네요.
광저우에도 610m(탑높이 포함)짜리 건물 하나 짓고 있던데
요즘 중국이 정말 고층 건물 짓기에 여념이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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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중간에 보면 아래 40 층쯤 실내까지 볼 수 있습니다.
호텔 라운지가 바로 보이는 군요. 건물 가운데가 이렇게 뻥 뚫려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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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탄 쪽을 바라본 광경입니다.
멀리 난징루 부근까지 보이는군요. 상해는 야경이 참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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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상해 푸동 공항입니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동시에 존재하는 상해.
젊은이의 눈으로 바라본 그곳은
바로 아시아의 중심, 세상의 중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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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진 '스물다섯'의 상하이(上海) 여행기 - 2 입니다.

건방진 '스물다섯'의 상해 여행 - 1 에 이은 2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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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주요 관광지 중 하나인 '예원(豫園)'이라는 중국 전통 정원입니다.
명나라의 관료였던 반윤단(潘允端)이 부모를 기쁘게 하기 위해
1559년에 착공하여 18년만에 완공한 정원 건축물입니다.
예원이라는 명칭에도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리다'라는 뜻이 있다고 하네요.





수백년된 건물 곳곳에 스타벅스도 있고, 하겐다즈도 있습니다.
엄청난 잠재력과 역사를 가진 중국이 세계를 향해 꿈틀대고 있다는 단편적인 모습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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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여행한 기간이 중국의 춘절(春節)이어서인지,
그야말로 인산인해(人山人海)였습니다.
정말 발디딜 틈도 없이 떠밀리듯 구경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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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중국 설화, 소설 등을 정원에 꾸며놓았습니다.
사람들 없을 때 조용히 와서 감상하면 참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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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사람 많지 않습니까?
평소엔 이정도까지는 아니라고 합니다.
예원을 가실 계획이라면 춘절은 피해서 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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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친숙한 서유기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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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에서 꽤 유명하다는 만두집입니다.
무슨 만두인지 이름은 기억이 나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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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줄서서 만두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 나올때마다 순식간에 사라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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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손에 넣은 만두,
특이하게 빨대를 꽂아 국물을 먹게 돼있습니다.
개인적으론 뜨겁기만 하고 별 맛을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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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선 도장 기념품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예원이 관광지라 좀 비싼 줄 알았는데,
공항 면세점에 비해선 10%도 안되는 가격이었더군요.
푸동 공항 면세점에서 기념품 사는 건 비추입니다. 엄청 비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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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에 있는 '신천지(新天地)'라는 곳입니다.
말그대로 '새로운 세상'이라는 곳이죠.
중국 안에 있는 작은 유럽 정도? 라고 할 수 있겠네요.
중국 물가로 따지면 엄청 비싼 곳이지만
한국에 비하면 그래도 싼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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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대한민국임시정부청사'가 있습니다.
교과서에서 많이 봤던 바로 그곳이죠.
여긴 거의 한국인만 찾아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안내도 다 한국어고, 표시도 거의 한국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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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집무 모습을 재현했다고 하네요
김구 선생의 모습이 보이네요.
저 시절이 있었기에 현재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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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정부 건물 2층 창밖에서 아래쪽을 찍어보았습니다.
사진이 참 재미있게 나왔네요 ^^
대부분 한국 관광객이구요,
들어가기 전에 비닐덧신을 나눠주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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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로 화장실이라고 돼 있네요.
하지만 거의 낙서 수준이라는 거...
맞춤법도 틀렸네요. '조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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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정부 골목에서 청사 건물을 찍어보았습니다.
이건 원래 건물이 아니라 다시 지었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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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명품 파는 곳이 바로 앞에 있습니다.
최근 올림픽 때문에 이런 곳들이 집중 단속을 받아서 많이 사라졌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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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홍구공원(園)의 매정(梅亭) 이라는 곳입니다.
홍구공원(훙커우공원)은 바로 윤봉길의사의 의거가 일어난 곳이죠.
이곳도 대부분 한국인 관광객들이 주로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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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입니다.
입장권이 중국 물가치고는 꽤 비싼 편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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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길 의사는 1932년 4월 29일
일왕의 생일과 전승축하 기념식이 열린 상하이 홍커우공원에서
수통형 폭탄을 단상에 투척했습니다.
이로 인해 일본상해파견군사령관 시라카와, 일본거류민단장 가와바타 등이 즉사했고
제3함대 사령관 노무라, 제9사단장 우에다, 주중일본공사 시게미쓰 등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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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비석과 안내문 윤봉길의사 흉상 입니다.
2007년 올해가 의거 75주년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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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관광안내원입니다.
한국어로 설명해주는데 솔직히 중국어보다 더 알아듣기 어렵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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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길 의사가 의거 직전에 김구 선생에게 건넨 시계와 도장입니다.


"윤군은 자신의 시계를 꺼내어 주며 '이 시계는 어제 선서식 후에 선생님 말씀대로 6원을 주고 산 시계인데 선생님 시계는 2원짜리니 저하고 바꿉시다. 제 시계는 앞으로 한 시간밖에는 쓸 수가 없으니까요' 하기로 나도 기념으로 윤군의 시계를 받고 내 시계를 윤군에게 주었다.

식장을 향하여 떠나는 길에 윤군은 자동차에 앉아서 그가 가졌던 돈을 꺼내어 내게 줬다. '왜 돈은 좀 가지면 어떻소?' 하고 묻는 내 말에 윤군이 '자동차 값 주고도 5, 6원은 남아요' 할 즈음에 자동차가 움직였다. 나는 목이 메인 소리로 '후일 지하에서 만납시다' 하였더니 윤군은 차창으로 고개를 내밀어 나를 향하여 머리를 숙였다. 자동차는 크게 소리를 지르며 천하영웅 윤봉길을 싣고 홍커우 공원을 향하여 달렸다."

- 백범일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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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길 의사가 어머니에게 쓴 서신입니다.

  사람은 왜 사느냐? 이상을 이루기 위해서 산다
  보라 풀은 꽃을 피우고 나무는 열매를 맺는다
  나도 이상의 꽃을 피우고 열매 맺기를 다짐하였다.


스물다섯 젊은 나이에 의로운 죽음 앞에서 쓴 이 글 앞에서,
스물여덟의 한국 청년은 한없이 부끄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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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쉰공원에서 휴일을 즐기는 사람들.
아침엔 대부분 태극권 같은 체조를 하고, 오후엔 카드게임을 많이 하더군요.
전통악기 연주도 하고, 노래도 부르고, 뭐 이것저것 많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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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구공원(루쉰공원)에서 나오면 재래시장이 있습니다.
이곳에 정말 다양한 종류의 중국 골동품들이 있더군요.
사기엔 좀 그래도 구경거리로는 꽤 좋습니다.
대부분 중고품이구요, 눈썰미만 좀 있다면 대박 진품도 발견할 수 있을텐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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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볼 수 있는 상해거리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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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버스 노선 안내 표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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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타는 사람들.
버스 시설은 생각보다 꽤 괜찮았습니다.
안에 TV도 있었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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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에 비해 찾아보기 힘든 버거킹이 있군요.
상해에 KFC 정말 많습니다. 중국인들이 굉장히 좋아하더군요.
버거킹은 두개 정도 있다고 하는데,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후터스도 생긴 마당에, 이제 더이상 상해는 '중국'만의 도시가 아닌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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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옆에 있는 한 식당에서 먹은 '훠궈(火锅)'입니다.
중국식 샤브샤브인데, 정말 맛이 좋았습니다.



참고 기사 : 오마이뉴스 05.10.12, 윤 의사에겐 아직 폭탄 하나가 남았습니다

조금 길었네요,
다음에 3탄 올리겠습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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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진 '스물다섯' 상해 여행 - 1

스물여섯의 여행 2007.04.02 19:46 Posted by 스물다섯

건방진 '스물다섯'의 상하이(上海) 여행기 입니다.
비록 2주간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꽤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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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근교 교통대의 자전거 주차 모습입니다.
대부분 녹슬고 낡은 자전거들이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상해가 바닷가라서 쉽게 부식이 되고, 또한 중국사람들이 녹스는 것에 크게 관심이 없기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ㅡ.ㅡ;
아무튼 중국엔 자전거가 참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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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시내의 스타벅스 내부입니다.
한국보다 조금은 싸지만, 그렇게 큰 차이는 나지 않습니다.
중국 물가로 볼 때, 정말 엄청나게 비싼 거죠.
하지만 한국 물가 기준으로 여행하고자 노력했던 저희는 싼맛에 자주 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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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전세계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삼성의 위력과,
중국을 점령한 전지현.
상해 어디에서나 삼성광고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항상 전지현과 장동건이 함께 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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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교통대학 정원에 정다운 모습으로 앉아있는 학생들입니다.
처음엔 중국 학생들이 참 열심히 모여 공부하는구나 생각했었는데,
가까이 가서 보니 무슨 게임을 하고 있더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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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비타500 광고입니다. 저 남자는 누군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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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파트 풍경입니다.
건물은 꽤 잘 지은 것 같은데, 밖으로 쭉 뻗어있는 빨래들이 약간 '에러'입니다.
그리고 실제 살아보면 난방장치가 전혀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집안이 하루종일 '눅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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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는 간단하게 딤썸으로,,
맛에서는 큰 차이를 모르겠지만, 분명 홍콩 보다 훨씬 싼 가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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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판매점에 진열 중인 외화시리즈입니다.
우리의 석호필도 보이고, 로스트, 로마, 유닛, 오피스, 등등, 아무튼 없는게 없었습니다.
그리고 영화, 에니메이션, 한국 드라마, 등등 모든 것이 다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 짝퉁이라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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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강후이 광장, 아마 새해를 맞이해서 꾸며놓은 듯합니다.
한국인 관광객은 생각보다 없었고,
대부분은 춘절을 맞아 찾아온 중국인 관광객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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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상해에서 삼성 찾는 건 일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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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교에 설치된 에스컬레이터.
한국에도 있나요? 전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근데, 저거 비 오면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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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BUY, 의외로 한국엔 없는 것들이 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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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BUY 내부전경입니다.
어서 서울에도 있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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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BUY앞에서 찍은 강후이 광장 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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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백화점에서 발견한 깜찍한 디스플레이 가전.
한국에도 이런 거 있는지는 모르겠군요.
만약 있다면 나 같은 사람이 살 것 같은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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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어디서나 보이는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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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이케아,
이것도 왜 한국엔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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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내부 전경입니다.
여기 앉아서 몇시간은 쉬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ㅎ


일단 여기까지 하고, 다음번에 2탄 올릴게요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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