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유모차부대’의 상식초월 기자회견

20살, 대학교 1학년 때다. 동아리방에서 빈둥거리던 나에게 한 선배가 책 한 권을 던져줬다. “고등학교 땐 못 봤을 거야. 함 읽어봐.” 제목은 칼 마르크스의 <공산당 선언> 첫 문장부터 짜릿했다. “A spectre is ..

노약자석, 미덕인가 악덕인가.

노약자석, 美德인가 惡德인가. 작년 10월, “노약자석에 앉은 젊은 약자(弱者)”란 제목으로 글을 썼다. 허리환자가 노약자석에 앉았다가 자리를 빼앗기는 과정을 '처절하게' 그린 글이었다. 많은 분들이 추천과 댓글을 남겨주셨다...

로스트 시즌 3

TV Show 2006.08.27 18:28 Posted by 스물다섯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미국드라마인 Lost 의 Season 3 promo poster 사진입니다.
J.J. Abrams가 영화를 끝내고 다시 돌아온다고 하니 훨씬 기대가 되고 기다려집니다.

Season 1에서 벌여놓은 수많은 '떡밥'들을 제대로 정리하기는 커녕, 마지막회까지 더욱 큰 비밀만을 남겨놓은채 끝나버린 Season 2, 정말 수많은 팬들이 기다리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대부분 Prison Break 나 24를 보면서 또다른 재미를 느끼고 있겠죠.

대한민국의 자부심 김윤진 씨도 출연이 확정되었으니 더욱 큰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솔직히 Sun과 jin의 역할에 중국인이나 일본인이 캐스팅되지 않고 한국인들이 열연하고 있다는 사실이 새삼 고맙게 느껴집니다.

솔직히 자기나라 밖에 모르는 American 들이라 Season 2가 지난 지금도 맣은 미국인들은 그들이 한국인인지 일본인인지 제대로 모르는 사람들도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드라마 상에서 계속 한국을 조금씩 알리고 있고, (우리 권진수 씨의 한국말은 대단하죠.) 처음에 그저 무시만 받던 동양인 부부가 이젠 떳떳하게 Korean으로 알려지는 시점에서, 더욱 한국의 위상을 높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Herley가 반지를 삼킨(?) 빈센트 앞에서 Sun과 대화하는 장면이 생각납니다. '당신이 온 한국은 좋은 곳이냐 나쁜 곳이냐?' 등등 한국인의 입장에서 보면 너무나 유치한 질문들이지만, 현실적으로 미국인의 평균적인 관심을 나타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대화' 라는 수단을 통해서 조금씩 더 알게되는 것처럼, 지금은 'Lost'라는 드라마를 통해서 한국에 대한 관심이 좀더 높아질 것 같습니다.

아시아판 CNN에서 그럴듯한 홍보 광고만 보내는 것 보다, 인기 드라마 한편에 출연하는 것이 훨씬 적극적이고 현실적인 국가 홍보 방법이 된 지금, 한류의 진정한 세계화를 위해 우리나라 예술인들의 노력이 더욱 절실히 요구됩니다. 물론 우리나라가 그러한 드라마를 만들어내면 더욱 좋겠지만, 아직은 한국에 그만한 규모의 드라마 시장이 형성되어 있지 않죠.

아무튼 로스트 작가 중 한국인 작가도 있어서 열심히 한국을 알린다고 하니, Season 3 에서 펼쳐질 그들의 활약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이들과 함께 또한 기대되는 인물들이 있습니다.



바로 Desmond 와 Henry 입니다.
Season 2에서 혜성과 같이 나타나 곧바로 사라지고는, 또 마지막회에 등장해 엄청난 혼란과 미스테리를 던저주었습니다. 그의 생존 여부는 아직 확인이 되지 않고 있지만, 회상으로 등장하든 아님 아직 살아있든 여전히 그의 활력 넘치는 영국식 악센트를 들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Season 2 후반에서 엄청난 연기력과 포스를 자랑하던 The Others 의 두목 Henry, 그는 스스로 '좋은 사람'이라고 표현했는데 과연 그들의 비밀이 어떻게 풀어질지 또한 기대가 되는군요.

...

아직 한달 반이나 남았는데... 우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