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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차부대’의 상식초월 기자회견

20살, 대학교 1학년 때다. 동아리방에서 빈둥거리던 나에게 한 선배가 책 한 권을 던져줬다. “고등학교 땐 못 봤을 거야. 함 읽어봐.” 제목은 칼 마르크스의 <공산당 선언> 첫 문장부터 짜릿했다. “A spectre is ..

노약자석, 미덕인가 악덕인가.

노약자석, 美德인가 惡德인가. 작년 10월, “노약자석에 앉은 젊은 약자(弱者)”란 제목으로 글을 썼다. 허리환자가 노약자석에 앉았다가 자리를 빼앗기는 과정을 '처절하게' 그린 글이었다. 많은 분들이 추천과 댓글을 남겨주셨다...

로스트 시즌 3 에피소드 22, 23 피날레

TV Show 2007.05.26 22:22 Posted by 스물다섯
작년 10월에 로스트 시즌 3 첫 에피소드에 관한 글을 올렸던 기억이 있는데,
어느새 시즌 3가 끝났군요.

다 보고 느낀 점은,
역시 로스트는 첫회와 마지막회가 가장 재미있다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다음 시즌에 관한 계약과 여러 요인들 때문이겠지요.

아무튼,
시즌 3 피날레 에피소드를 보고 드는 몇몇 의문점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아래 내용에는 다수의 스포가 포함되어 있으니 아직 안 보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관련글
로스트 시즌 3 에피소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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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의 회상(미래회상) 장면으로부터 시작합니다.
잭의 수염과 여러 주변 환경들, 기내 인테리어 등이 마치 먼 과거를 나타내는 듯 하지만,
이는 반전을 위한 제작진의 노력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캡쳐는 신문에서 특별한 부고를 발견한 모습입니다.
현재 가장 논란이 되는 것은 부고의 주인공이 바로 누구냐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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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이 자살을 시도하려 합니다.
하지만 어떤 차의 추돌사고로 인해 그들을 살리려고 자살을 포기하죠.
다리 아래에 있는 저 낙서들도 뭔가 뜻이 있을까 궁금하네요.

아마 시즌 4 이후의 스토리는 잭이 이렇게 자살을 시도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섬에서의 일들로 풀어나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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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이 사고로부터 구해낸 사람들입니다.
이 모자(母子)가 누구인지도 말이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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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는 다시 섬으로 돌아옵니다.
찰리가 묶여있고, 데스몬드가 무기고에 숨어있는 동안,
미하일이 스테이션에 들어오게 됩니다.

이때 처음 한 말이 바로 두 여자가 있어야 할 장소가 캐나다라는 것입니다.
뭐, 일단 섬에서 캐나다, 미국으로 오고 가는 건 일도 아니라는 것이 증명되네요.

다만 그 수단이 잠수함일지 우주선(?)일지는 앞으로 더 두고봐야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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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어와 줄리엣이 함께 해변으로 돌아가는 중에
소이어가 왜 돌아가냐고 묻자, 줄리엣이 Karma 라고 합니다.
이젠 대놓고 이런 용어들을 말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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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에피소드 가장 큰 떡밥(?) 중 하나인 월트 장면입니다.
로크가 가까스로 총을 집어 자살하려고 하자
엄청 커버린 월트가 등장하는군요.

그리고 이렇게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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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즌부터 예언, 운명에 미쳐있는 로크의 사명감에 불을 지릅니다.
이 한마디에 로크는 총맞은 몸으로 바로 일어나 저 시체 구덩이를 탈출하게 되죠.



23편으로 넘어와... 계속 잭의 에피소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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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에서 본 장례식을 찾게 되죠.
저 관속에 있는 주인공은 바로 누구일까요?

지금 캡쳐화면이 아래와 같이 확대되어 이미 돌고 있습니다.
역시 로스트 팬들이 빠르긴 빠르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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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로 시작하는 사람일 것이다"라는게 거의 정설입니다.
그럼 현재 존재하는 주인공으로는 존 로크가 일단 제일 유망하군요.
소이여 였더라면, 케이트가 거길 안갈리가 없겠죠?

하지만 확실한 건 하나도 없습니다.

해외 사이트에 의하면 보여지는 원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는  잘 안보이는 부분입니다.

Los Angeles
Man found dead in
downtown loft

The body of Jo...[unreadable]...antham of
New York was discovered shortly after 4
a.m. in the
..[unreadable]...of Grand
Avenue
.

Ted...[unreadable]...man at The
Tower
...[unreadable]...heard loud
noises
...[unreadable]...antham's loft.

[unreadable]... [sa]fety, he
[unreadable]...discovered the
[unreadable]...a beam in the
[unreadable]...[ac]cordin[g]...[unreadable]...


두번째 단락부터 다음과 같이 예측하고 있습니다.

Ted somebody, a watchman at The Tower,
claims that he heard loud noises coming from the victim's loft.

Concerned for the (resident's) safety,
he entered the loft and discovered the body hanging from a beam in the ???room.

자살일 가능성이 크구요,
Jo...[unreadable]...antham 이 Full Name 일 거라는 예측이 많습니다.

'John Lantham' 이라는 예술가라는 설도 있더군요.

아무튼 이런 떡밥 지긋히 물어보는게 바로 로스트 시청의 묘미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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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디아더스와 이들이 말하는 '우리가 해온 이 모든 것'이 무엇일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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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이 나머지 사람들을 다 죽이게 될거라는 벤의 말입니다.
잭의 미래 회상과 연관지어 봤을 때 그냥 속이려고 한 말 같지는 않습니다.
실제로 잭의 결정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죽을 수도 있다는 의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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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상 별로 중요한 건 아니지만,
이 음악가가 누구냐는 것도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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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완벽하게 풀리는 1시즌 떡밥입니다.
프랑스 여자의 딸은 알렉스가 분명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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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의 묘미를 위해 더욱 과거같이 보이는 장면입니다.
마치 잭의 아버지가 살아있는 것처럼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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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의사의 말도 안된다는 표정을 보면,
잭의 아버지가 죽은 이후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냥 잭이 헛소리 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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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페니는 어떤 근거와 방법으로 이 섬을 찾고 있을까요?
아무튼 너무 쉽게 연결되버린 페니와 찰리.
영국인들끼리는 뭔가 통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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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던져지는 또 하나의 떡밥, 나오미의 정체입니다.
이로 인해 또 하나의 세력이 등장하는군요.
현재 많은 사람들은 이들을 달마이니셔티브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나오미가 죽은게 좀 아쉽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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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다행인건 데스몬드가 페니의 모습을 화면으로나마 확인했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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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찰리의 장열한 전사.
끝까지 페니의 배가 아니라는 메시지를 남기고 죽습니다.
'굿바이 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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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타워가 그 위용을 나타내는군요.
생각보다 탑의 규모가 꽤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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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등장하는 우리의 불사신 로크.
미하일과 함께 불사신의 쌍벽을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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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드라마에서 정말 빈번하게 등장하는
'be supposed to' 용법이 또 나옵니다. ㅎ
잭은 정말 이러면 안된다는 것이 미래회상을 통해 증명되죠.
어느정도 로크의 말에 설득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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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인물 등장입니다.
'민코스키' 페니와 찰리의 무전으로 인해 일단 페니의 사람이 아니라는 것은 확정적입니다.
그래도 아직은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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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즌부터 그토록 기다렸던 이 장면.
잭이 무전을 통해 구조를 요청하는 장면입니다.
정말 감동적이지만 여전히 찝찝한 건 바로 죽은 나오미와 민코스키의 정체 때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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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의 미래장면이 다시 등장합니다.
지도와 오세아닉 티켓 그리고 여러 도구들이 다시 섬을 찾으려 한다는 것이 분명하군요.
아까 로크의 말이 정말 정확한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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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폐인이 되어버린 우리의 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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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로스트 팬들을 광분하게 만들었던 바로 이 장면.
케이트의 등장입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쇼크를 받았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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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의 의미는 과연 무엇일까요?
일단 사고난 차에서 모자를 구해낸 것을 말하겠죠.
그럼 '여전히'의 의미는 시즌 1에서 나왔던 그 장면 때문일까요, 아니면 또다른 사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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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이 '실수'라고 표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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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을 떠나면 안되는 것이었다."


그 이유가 시즌 4,5,6을 통해 나오겠죠.

아무튼 여전히 많은 의문들과 떡밥들을 풀어놓은채 끝나버린 로스트 시즌 3.

다음 시즌을 기대해 봅니다.


참고 사이트
http://www.lostmania.net/
디씨 미드겔 로스트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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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씨 미드겔에서 추천한 미국드라마

TV Show 2007.01.17 18:16 Posted by 스물다섯
예전에 디씨인사이드 미국드라마 갤러리에 공지로 올라왔던 미드 설명인데
공지에서 삭제된 뒤 통 찾기가 힘들어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출처 : 디씨미드겔 (http://kr.dcinside13.imagesearch.yahoo.com/zb40/zboard.php?id=f_dr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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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 시즌 3 에피소드 1

TV Show 2006.10.07 23:09 Posted by 스물다섯
드디어 시작된 로스트 시즌 3.

시즌 3 첫화를 본 후의 소감은 일단 만족. 시즌 2 첫 에피에서 이미 엄청난 쇼크를 받아서일까, 왠지 한번쯤은 큰 변화를 기대했는데, 그들의 첫 등장 장면에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그리고 앞서 본 에피 00, 지금까지 로스트의 스토리를 아주 간략하게 정리해 놓은 것이다. 보면서 느낀 것은 역시 로스트는 한꺼번에 보는게 제맛이라는 것. 하지만 그때까지 기다리기엔 나의 호기심이 너무 크다.


이번 시즌의 첫 장면에서부터 나의 관심을 끈 것은 위의 추락 장면이 아니라, 북클럽에서의 줄리엣이 말한 대사였다. 물론 갑작스런 사건으로 말이 끊기긴 했지만, 분명히 등장한 한 단어, '자유의지, Freewill' 이다.

나는 로스트를 항상 몇가지 코드로 분석하면서 보는 것을 즐긴다. 그 중 가장 큰 것은 바로 언급한 자유의지이다. 그리고 그 외에도 '예언', '성취', '신앙', '실험', '심리', '종교', '상황', '철학', 등을 항상 생각하기 위해 노력한다.

우선 자유의지는 로스트 초반부터 큰 의미를 둔다고 생각한다. 일단 서구 철학의 핵심인 기독교에서의 자유의지는 초기 기독교 역사에서부터 많은 논쟁을 불러온 중요한 요소이다. 5세기 경부터 시작된 펠라기우스와 그 후 일어난 알마니안과 칼비니즘간의 논쟁, 자유의지는 여전히 우리에게 있어 큰 의미를 가진다고 볼 수 있다. 로스트의 철학적 의미에서 이 자유의지를 뺄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일단 드라마의 전체 구조상에서도 볼 수 있듯이, 각 에피소드는 등장인물의 회상과 현재의 행동을 서로 연관시켜 전개된다. 그냥 단순하게 보면 당연한 것일 수도 있고, 또한 복잡하게 연결된 관계들이 우연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어떠한 초자연적 권력에 의한 사전에 철저히 준비된 사건이 각 등장인물의 과거와 서로 얽혀, 현재의 행동을 100% 완벽하게 조종할 수도 있다. 물론 100%는 일단 초자연적 권력이 신이라는 가정일 때 가능한 것이다.

물론 The Others들이 죽기도 하고, 아직 초자연적 현상에 대한 설명이 나오지는 않고 있지만, 일부 툭툭 던져지는 대사들과 드라마에 등장하는 책들의 내용들을 함께 분석해 나간다면, 작가의 의도를 어느정도 추리할 수는 있을 것이다. (이번 시즌에 가장 큰 관심을 모은 책은 바로 스티븐 킹의 '캐리'라는 책이다. 아직 읽어보진 않았지만, 로스트 작가들이 아무생각없이 단순하게 그냥 넣었을 리는 없다고 생각한다.)


다시 자유의지로 돌아와보자. 일단 이 자유의지에 대한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인물은 바로 시즌 1에서의 로크와 시즌 2에서의 미스터에코이다. (개인적 예상으로는 아마 시즌 3에서는 그 인물이 줄리엣이 되지 않을까싶다.) 로크와 에코는 지속적으로 '예정'된 결과를 강조한다. 초자연적 기적을 겪으며 운명을 믿기도 하며, 언약의 성취를 실제 기독교로 설명하기도 한다. 그리고 그 예정과 결과에 대한 가장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바로 해치 안의 컴퓨터, 즉 숫자와 그에 관한 관찰로 볼 수 있겠다. 그들은 시즌2 마지막에 한가지 현상과 계시를 놓고 극명한 차이의 신앙을 보여준다. 결국 끝까지 '믿은' 에코의 승리로 돌아갔지만, 지금도 여전히 해치에서의 이 후 스토리를 모르기 때문에 정확한 결론은 내릴 수가 없겠다. 아무튼 이 둘은 끊임없이 현상과 계시를 찾으려 하고, 그에 따른 나름의 믿음으로 확고한 결정을 하려고 한다.

이를 기독교적 해석으로 접근해보면 이 섬에 살아남은 생존자들에게 끊임없이 던져지는 기적들과 계시, 그리고 예언들은 그들의 과거 행위와 기억에 대한 인과적 결과로서의 믿음을 통해 각자의 결론을 짓게 되고, 이는 서로간의 갈등과 외부의 공격에 의해 극대화가 되어 왔다. 어떻게 보면 게임 속의 존재들로도 보여질 수 있을 만큼 이들의 행동과 그 인과적 과정은 서로 치밀하게 연관되어 있고, 또한 치밀하게 암시되어 왔다. 이는 분명 그들을 조종하거나 또는 실험하는 초자연적 절대자가 존재해야함을 보여준다. 만약 신적 존재라면 100% 완벽한 결과가 가능할 것이고, 한소 재단에 속한 자라면 어느정도 성취과정이 실행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는 108이라는 숫자와 다르마(Dharma), 이집트 상형문자, 그리고 히드라에서도 나타나듯 세계 곳곳의 종교들이 서로 혼재된 가운데, 종교 다원주의적 관점에서 본 절대자의 모습으로 보여지게 된다. (이러한 느낌은 매트릭스 이후 처음이다.)

앞으로의 전개는 아마도 모든 스토리가 이 자유의지의 관점에서 크게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그것이 시즌 3일 수도 있고, 또는 4 이후로도 볼 수 있겠지만, 언젠가는 반드시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 시즌 1과 2에서 크게 부각되었던 몇몇 의문점들도 간단하게 해결하는 것을 볼 때,(상어에 찍힌 로고나, 숲에서 나타난 북극곰 등) 이러한 요소들도 그저 간단한 언급으로 끝날 가능성도 있지만, 숫자의 등장 이 후 엄청나게 넓혀져 버린 드라마의 전개 범위와, 등장인물들 간의 연계성, 그리고 계속 뿌려지는 계시와 결과들은 지속적으로 우리를 고민과 의문으로 이끌어 갈 것으로 보인다.

물론 모든 핵심은 여전히 로스트 제작진 들에게 달려 있으리라.


p.s

1.
이번 첫 에피소드의 키워드는 아마 '실험'이 아닐까 싶다. 잭과 소이어는 둘다 의심쩍은 한번의 탈출시도를 하게 된다. 물론 둘다 실패로 끝나며 무언가 조작되었을 가능성을 보여준다. 그리고 케이트는 피실험자의 가정(定)을 분명히 하는 것으로 보인다.

2.
참고로 제목인 A Tale of Two Cities는 찰스 디킨스의 소설로서 다른 도시의 똑같은 두 남자와 그 사이의 한 여자에 관한 이야기이다. 섬에서의 스토리 보다는 잭의 회상에서 나타나는 부인과 다른 남자, 그리고 잭의 갈등을 나타낸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3.
명절을 쇠고 와서 그런지 조금 정신이 오락가락 합니다. 글 내용이 엉망이군요.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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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에미상 오프닝 영상

TV Show 2006.08.29 18:42 Posted by 스물다섯


2006 에미상 시상식 오프닝 영상입니다.

미국의 인기 진행자인 Conan O'brien 이 후보작 드라마 패러디에 출연해서 폭소를 자아냅니다.
Lost, 24, South Park, House 등을 연달아 패러디 하며 에미상까지 오는 과정을 그려내는데, House의 Dr.Gregory 가 등장할 땐 정말 뒤집어지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한편, 이 영상이 방영되기 직전에 일어난 비행기 추락사고로 인해 많은 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바로 오프닝 가장 처음에 등장하는 Lost의 비행기 추락 패러디 때문이죠. 49명이 숨진 사고가 일어난지 불과 몇시간 뒤였다고 하니, 혹시라도 이 방송을 시청했을 유가족들의 마음이 얼마나 아팠을지 이해가 됩니다. 제작자가 조금만 신경을 더 썼더라면, 그장면은 삭제해도 별 문제가 없었을 텐데, 참 아쉽습니다.

아무튼 '타이밍'이란게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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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 시즌 3

TV Show 2006.08.27 18:28 Posted by 스물다섯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미국드라마인 Lost 의 Season 3 promo poster 사진입니다.
J.J. Abrams가 영화를 끝내고 다시 돌아온다고 하니 훨씬 기대가 되고 기다려집니다.

Season 1에서 벌여놓은 수많은 '떡밥'들을 제대로 정리하기는 커녕, 마지막회까지 더욱 큰 비밀만을 남겨놓은채 끝나버린 Season 2, 정말 수많은 팬들이 기다리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대부분 Prison Break 나 24를 보면서 또다른 재미를 느끼고 있겠죠.

대한민국의 자부심 김윤진 씨도 출연이 확정되었으니 더욱 큰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솔직히 Sun과 jin의 역할에 중국인이나 일본인이 캐스팅되지 않고 한국인들이 열연하고 있다는 사실이 새삼 고맙게 느껴집니다.

솔직히 자기나라 밖에 모르는 American 들이라 Season 2가 지난 지금도 맣은 미국인들은 그들이 한국인인지 일본인인지 제대로 모르는 사람들도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드라마 상에서 계속 한국을 조금씩 알리고 있고, (우리 권진수 씨의 한국말은 대단하죠.) 처음에 그저 무시만 받던 동양인 부부가 이젠 떳떳하게 Korean으로 알려지는 시점에서, 더욱 한국의 위상을 높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Herley가 반지를 삼킨(?) 빈센트 앞에서 Sun과 대화하는 장면이 생각납니다. '당신이 온 한국은 좋은 곳이냐 나쁜 곳이냐?' 등등 한국인의 입장에서 보면 너무나 유치한 질문들이지만, 현실적으로 미국인의 평균적인 관심을 나타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대화' 라는 수단을 통해서 조금씩 더 알게되는 것처럼, 지금은 'Lost'라는 드라마를 통해서 한국에 대한 관심이 좀더 높아질 것 같습니다.

아시아판 CNN에서 그럴듯한 홍보 광고만 보내는 것 보다, 인기 드라마 한편에 출연하는 것이 훨씬 적극적이고 현실적인 국가 홍보 방법이 된 지금, 한류의 진정한 세계화를 위해 우리나라 예술인들의 노력이 더욱 절실히 요구됩니다. 물론 우리나라가 그러한 드라마를 만들어내면 더욱 좋겠지만, 아직은 한국에 그만한 규모의 드라마 시장이 형성되어 있지 않죠.

아무튼 로스트 작가 중 한국인 작가도 있어서 열심히 한국을 알린다고 하니, Season 3 에서 펼쳐질 그들의 활약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이들과 함께 또한 기대되는 인물들이 있습니다.



바로 Desmond 와 Henry 입니다.
Season 2에서 혜성과 같이 나타나 곧바로 사라지고는, 또 마지막회에 등장해 엄청난 혼란과 미스테리를 던저주었습니다. 그의 생존 여부는 아직 확인이 되지 않고 있지만, 회상으로 등장하든 아님 아직 살아있든 여전히 그의 활력 넘치는 영국식 악센트를 들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Season 2 후반에서 엄청난 연기력과 포스를 자랑하던 The Others 의 두목 Henry, 그는 스스로 '좋은 사람'이라고 표현했는데 과연 그들의 비밀이 어떻게 풀어질지 또한 기대가 되는군요.

...

아직 한달 반이나 남았는데... 우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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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인기 드라마 TOP 10

TV Show 2006.08.19 20:36 Posted by 스물다섯
기사출처 : (http://www.cultizen.co.kr)

세계 최고의 인기 드라마 TOP 10
[팝뉴스 2006-08-01 10:08]

31일 영국의 BBC는 잡지 ‘라디오 타임스’ 최근호를 인용, 범죄 수사 드라마 ‘CSI 마이애미’가 세계에서 가장 인기 높은 드라마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인포마 텔레콤 앤 미디어’가 20개국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2위에 오른 드라마는 ‘로스트’ 이며 3위는 ‘위기의 주부들’이었다.

‘CSI 마이애미’는 총 10개국에서 타 경쟁 프로그램을 꺾고 톱 10에 오름으로써 세계 최고의 인기 드라마로 등극할 수 있었다.

제리 브룩하이머의 오리지널 CSI (CSI 라스베가스)는 6위에 머물렀으며 ‘심슨 가족’이 5위였다. 7위는 ‘FBI 실종 수사대’.

그 외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줄게 Te Voy a Ensenar a Querer’(4위) 등 스페인어 드라마 세 편이 톱 10에 포함되었다.

상위에 오른 드라마들은 우리나라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작품들이다. 우리 사회 시청자들의 취향이 ‘세계화’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사진 : MBC KBS 홈페이지)

최기윤 기자 (저작권자 팝뉴스)

팝뉴스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원본주소 :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105&article_id=0000004617&section_id=106&menu_id=106



저 드라마들을 만들어낸 미국인들이 뭐라고 하든...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드라마는 언제나 '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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